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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한국인이 담아야할 미국주식 마벨테크놀로지(MRVL)

by 아돈이 2023.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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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많이 담은 미국 주식 중 반도체 관련 주식은 엔비디아를 꼽을 수 있습니다. AI에 반드시 사용해야 할 수혜주로 엄청난 상승을 보여 주었습니다.  앞으로 담아야 할 주식 중 '마벨테크놀로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메모리: 사이클 저점 통과, 중국 회복, 과대 낙폭에 따른 상승 여력

올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 Index)는,

디스인플레이션 국면 진입과,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기대감으로,

+20.7%(~02.14, YTD) 상승했다.

 

아직 지수는 전고점 대비 -26% 하락한 상황으로

메모리(INTC, MU, MRVL, WDC 등)와,

컨슈머(QCOM, NVDA, AMD 등) 향,

익스포저가 높은 업체들의 주가 부진을 반영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업계 사이클 저점 통과,

상반기 말 중국 회복,

과대 낙폭에 따른 상승 여력 고려 시,

 

메모리 업체에 대한 투자 매력이,

 

높아진 국면으로 판단한다.

 

 

미국 대표 메모리 업체 Micron Technology(MU.US)는,

지난 5년간 매출액과 CapEx 지출이 동행하는 추이.

주가는 자본 지출 감축 국면에서

아웃퍼폼 하는 흐름을 보였다.

 

FY23 CapEx 가이던스로,

전년 대비 -40% 감축을 제시하고 있다.

CapEx 감축 전망,

후방 메모리 재고 조정에 따른 ASP 하락.

국면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지난 182H~191H와 유사한 국면으로,

 

당시 반도체 업종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상승했던 국면이 전개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최근 국면은 자본 지출 축소,

ASP 감소, 금리 인상, 미중 분쟁이,

동시에 진행되었던 18년 말 당시와 유사한 흐름.

 

당시와 다른 점은

1) 올해 상반기 말부터 전망되는 중국발 수요 회복,

2)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업체 간 AI/ML 도입 경쟁.

CapEx 지출 증가 가능성 등 우호적인 환경이 전개.

주가 역시 전 고점 대비 -60~-40%대 하락한,

상태로 하방 경직성이 높은 구간에 있다 판단한다.

 

장기 성장 동력을 갖춘 업체

업계 추정에 따르면 중국 반도체 시장은,

24년 성장 전환을 전망하고 있는데,

최종 소비 시장 중 서버(프로세서, 메모리 등),

시장 회복이 가장 더딜 전망이다(IDC, 2022).

 

반면 IoT, 자동차, 통신 부문 은

중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향후 4년간(’ 22~26)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부문을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에 대한 접근이 장기적으로,

유효하다 판단한다.

하지만 향후 성장 여력 대비,

최근 서버와 컨슈머향 매출 부진,

높은 중국 익스포저로 과대 낙폭을 시현한,

종목은 현 국면에서 중단기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관련 업체로 Qualcomm(QCOM),

 

Marvell Technology(MRVL),

 

NVIDIA(NVDA), AMD(AMD)를 제시할 수 있다.

 

해당 업체는 모바일, 자동차, PC 등

에지 디바이스(Consumer) 향 매출뿐만 아니라,

 

향후 IoT, 자동차, 통신 부문 사업 영위에

기반이 되는 AI, 가상화, 5G 사업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장기 성장성도 갖추고 있다.

 

해당 종목들 중 Marvell Technology를 선호한다.

 

우선 데이터센터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최근 생성형 AI 경쟁 진입에 따른,

수혜가 직접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종 업체 대비 B2C 비중(10% 초반)이 낮고,

중국 익스포저는 높아,

단기 상승 여력이 가장 클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전사 30%대의 스토리지 매출 비중을,

갖고 있는데 앞서 언급한 메모리 반도체,

다운사이클을 고려한 접근도 유효하다는 판단.

 

투자 포인트

 

제품 교체 사이클 도래와 AI 투자 확대 수혜

 

동사는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에

반도체 기반 제반 설루션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주요 사업은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사업으로 AI 도입,

네트워크(이더넷 스위칭, 광학 통신),

서버 및 스토리지 제품을 제공하며,

이외 PC, 게임 콘솔 등 컨슈머 부문과 ADAS,

자율주행 등 자동차 부문 사업도 영위한다.

 

주요 투자 포인트는

올 하반기 중국 지역 중심의 한

스토리지(HDD, SSD 등) 회복 전망이다.

 

다음 FY23.4Q (’ 22.11~23.1)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10% 중후반대, 전분기 대비,

20% 중반대 감소가 예상된다.

스토리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국 고객사의 재고 조정 영향에 따른 것으로,

HDD 출하량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상반기 말 중국 경기 개선 전망,

AI 부문 자본 지출 확대 기대감이

업황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PCIe 6.0 출시에 따른 제품 교체 사이클,

도래로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프로세서에 이르는 동사 제품 포트폴리오,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대역폭(256 Gbps)이 두 배 확대되며,

최근 AI/ML/HPC 도입 증가와 관련한,

견고한 교체 수요가 전망된다.

특히, 동사가 강점을 보유한 작년 출시한,

 

전기 광학 광통신 설루션은,

 

업계 최초 8x100 Gbps 다중 모드 설루션으로,

 

최근 AI/ML/HPC 가 요구하는 저지연,

 

저전력 요구에 대한 수요가 네트워킹 부문의,

 

견고한 외형 성장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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