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자율주행과 AI 챗봇으로 세상을 놀라게 할지

중국의 인공지능 발전은 세계 1,2위를 다툴 정도로 뛰어나단 평가입니다. chatGPT의 열풍에 국내뿐 아니라 중국등 전 세계에 관련식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중국 AI의 선도 기업 바이두가 세상을 놀라게 할지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중국 AI 챗봇 3월 출시 예정인 ‘어니 봇 3.0’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 엔진이자,

 

인공지능(AI) 상업화 선도 기업이다.

 

최근 미국 OpenAI사의 ChatGPT가,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가운데,

동사도 3월 자체 개발,

AI챗봇 '어니봇(ERNIE Bot)' 출시를 예고했다.

 

 

‘어니(ERNIE, 文心)’는 2019년 바이두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연어 처리 플랫폼이다.

당시 자연어 처리 모델 성능 평가,

 

벤치마크(GLUE)에서 90.1을 기록해,

 

이미 인간의 독해 능력(87.1)을 뛰어넘었고,

 

구글 (89.7)과 마이크로소프트(89.9)보다도,

 

우위를 보인 기술이다.

 

3월 출시를 앞둔 ‘어니 봇 3.0’은

이보다 더 업그레이드 됐다.

AI 성능을 판가름하는 매개 변수가,

 

2,600억 개에 달해,

 

ChatGPT-3의 1,750 억 개보다 많으며,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버전도

SuperGLUE 벤치마크에서 1위(2021년 7월)를

기록해 중국/영어 모두에서 강점을 지녔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은

자사 디지털 비서(Dure OS),

자율주행 플랫 폼(Apollo) 및

스마트카에도 적용 가능해 향후

신사업의 수익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더욱이 바이두는 자사 AI 구동에

사용되는 칩도 자체 생산한다.

특히 2021년 공개한 ‘쿤룬 2(Kunlun II)’는,

 

7nm 공정을 채택해 가속 성능 측면에서,

 

엔비디아의 A100에 견줄 만한 스펙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A100은 지난해 미국 정부가,

중국 첨단산업 규제를 위해,

엔비디아에 대중국 수출을 금지한 고성능 칩이다.

 

바이두의 완전자율주행과 인공지능, AI 칩

 

자율주행과 AI 챗봇은 올해 본격 성장

중국 플랫폼 사업자들이,

정부 규제로 고전한 2년,

바이두는 AI 기반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1) 자율주행차(로보택시) 상업화,

 

2) 중국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공개,

 

3) 지리차와 합작해 스마트카 양산,

 

4) AI 챗봇 출시까지 다방면에서,

 

신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 상업화 원년인 자율주행과,

3월 출시되는 AI 챗봇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 끌 것이다.

 

캐시카우인 온라인 광고 실적도,

리오프닝 효과로 1Q부터 회복세에 접어들겠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23배로,

5년 밴드 하단(ADR 기준)에 위치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바이두 신사업 부문 진행 현황

 

자율주행

- 2022년 8월 우한과 충칭에서 운전자 없는 ‘완전 자율주행 택시’ 중국 최초로 운행 허가.

- 현재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선전, 광둥성 등 10개 잇아 도시에서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 출시.

- 2022년 12월 우한 내 서비스 지역 130 km2로 확대. 서비스 이용 가능객 수 100만 명으로 확대.

- 올해 중국 전역에 자율주행 로보택시 200대 추가 투입해 세계 최대 로보택시 서비스 구축 목표.

 

스마트 전기차

- 지리차와 합작한 전기차 메이커 ‘지두오토’ 차내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운전보조시스템에 동사 Apollo 자 율주행 기술과 생성형 AI 기술인 ‘어니봇(ERNIE Bot)’ 적용 계획.

- 첫 모델 ROBO-01 올해 3분기부터 인도 예정.

 

메타버스

- 2021년 말 중국 최초의 메타버스 플랫폼 시랑 XiRang 공개.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동시 접속 가능자 수는 아직 10만 명 수준. 회사 측은 완벽한 메타버스 구현까지 앞으로 6년 정도가 더 필요.

-  최근 상하이, 우한, 저장 등 지방정부 중심으로 메타버스 산업 육성 움직임 확인.

향후 정부 사업과 공존 협력하는 방식으로 발전 방향 모색 중.

 

생성형 AI

- 3월 자체 개발 AI 챗봇인 '어니봇(ERNIE Bot)' 출시 예정.

매개 변수가 2,600억 개에 달해 ChatGPT-3의 1,750억 개보다 많으며,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버전도, SuperGLUE 벤치마크에서 1위(2021년 7월)를 기록해 중국/영어 모두에서 강점을 지녔다.

이러한 생성형 AI 기술은 자사 디지털 비서(Dure OS),

자율 주 행 플랫폼(Apollo) 및 스마트카에도 적용 가능해 향후 신사업의 수익화에도 기여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