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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쏟아지는 수주 모멘텀 '현대일렉트릭'

by 아돈이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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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과 네옴시티 그리고 우크라이나 재건 이슈까지 올해도 수주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니 현대일렉트릭의 수주 모멘텀과 성장성 4분기 실적과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쏟아지는 수주, 부족한 공급은 올해도 이어질 것

 

2022년 신규수주는 29.6억 달러(+60%)를 기록.

 

중동 5.2억 달러 (+100%), 북미 10.2억 달러(+162%),

 

선박용 3.4억 달러(+45%)로 세 축이 수주 성장을 견인.

 

연말 2,100억 원 규모의 한전 ESS 수주도 성공했다

 

중동은 사우디 네옴시티 발주가 시작되었고,

 

중장기 우크라이나 재건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북미는 연초부터 AEP사로부터 970억 원의,

 

대규모 수주를 달성했다.

 

 

선박용도 조선사들의 수주 랠리 수혜가 기대된다.

2015년 이후 유가 하락에 따른,

발주 시장 악화로 공급은 축소되어

판가가 오르고 있다.

 

전력기기는 안정성과 인증이 중요해

업체들의 단기 CAPA 증설이 어렵다.

향후 2~3년 호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4 Q22 Review 충당금 설정에도 매출 증가 효과로 서프라이즈

 

[4 Q22 실적]

매출액 6,775억 원(+11.5%, 이하 YoY),

영업이익 512억 원(흑전),

영업이익률 7.6%를 기록했다.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과 영업 이익이,

각각 +5%, +18% 상회하는 서프라이즈이다.

 

[영업이익]

추가비용으로 포스코 전기강판 수급 차질(123억 원)과

원재료 조달비용(43억 원)이 반영되었지만,

매출증가, 판가인상,

믹스 개선 효과가 반영되었다.

포스코 충당금은 일부 환입 가능성도 있다.

영업 외로 환손실 224억 원이 있었다.

 

[4 Q22 수주]

신규수주 656백만 달러 (+43%), 수주잔고 2.7억 달러(+51%)도 급증했다.

 

목표주가 54,000원으로 상향, 2023년도 좋다.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4,000원으로 상향한다.

(기존 50,000원, +8%)

동사는 연초 2023년 수주목표를

시장 기대보다 낮은 19.48억 달러로 제시하며

업황 Peak-Out에 대한 우려를 만들었다.

 

그러나 실질 수주는 25억 달러 수준을 예상한다.

2023년 실적 성장과 전방시장 호조를 감안하면,

연초 조정으로 편안한 매수 구간이라 판단한다

 

사우디 네옴시티 예상 규모, 진행 상황

지속적으로 입찰 참여 중.

 

일부 물량은 1분기 혹은 2분기에,

 

본격적으로 선적 진행,

 

그에 대한 매출 일어날 예정.

 

현 공사 진행 상황은 터파기 작업하는 수준,

인프라 구축의 극초기 단계.

30GW 발전량 추가할 것으로 보여,

 

변전소 기준으로 60개 정도 규모,

 

금액으로는 최소 3조 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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