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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P의 거짓' 3관왕을 차지한 게임 '네오위즈'

by 아돈이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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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거짓' 이란 게임이 생소한 분들도 계실 테지만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무려 3관왕을 차지한 게임입니다. 난도가 있는 소울라이크 게임임에도 굉장히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난이도가 있음에도 중독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네오위즈의 변화됨 모습 살펴보겠습니다.

 

네오위즈 기업 색깔의 변화

캐주얼/인디 게임을 저렴하게 조달해 퍼블리싱하던

네오위즈의 색깔이 경영진의 교체로

크게 달라졌다.

 

2020년 말 결정된 김승철 COO의 대표 선임은

“대형” IP와 게임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 줬다.

 

웹보드 및 캐주얼 게임을 통해 캐시카우를 마련하고,

안정적으로 쌓이는 영업현금흐름으로

회사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대형작을 준비해 왔다.

 

'P의 거짓'을 비롯해 일본 애니메이션 IP 신작,

루트슈터 장르 등 향후 보여줄 동사의 신작들은

그 형태가 과거와 다를 것이다.

 

P의 거짓-이미지
P의 거짓 출처 : 네오위즈

 

산업의 메인 트렌드에도 완벽히 올라타있다.

 

IP의 영향력이 모바일 보다 더 강력한,

 

PC/콘솔 시장에서 신규 IP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수면 위로 드러나고 있는 거대한 ‘서브컬처’ 시장도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

 

자체 개발한 SRPG <브라운더스트>와

작년에 퍼블리싱한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보더라도

서브컬처의 부상을 관찰하고 대비한 것을 알 수 있다.

3년간 다수의 프로젝트를 동시에 준비했고,

올해부터 연달아 나올 대형작들로 큰 폭의

외형성장이 기대된다.

 

동시에 웹보드 게임사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할 것으로 보인다.

 

4 Q22 실적 전망

신작 관련 비용 증가

네오위즈는 4 Q22 영업수익 729억 원(YoY +5.2%, QoQ -2.7%),

영업 적자 9억 원(YoY 적자전환, QoQ 적자전환, OPM -1.3%)

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29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3분기에 웹보드 규제 완화와 성수기인

추석까지 겹쳐 4분기에는 상대적으로

성장의 폭이 작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작이 부재한 상황에서

기존작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고,

23~24년 대형 신작을 준비하는 데에 발생

 

투자의견 ‘매수’ 유지,

현재 주가 : 2023.01.20일 기준 39,600원.

목표주가 68,000원으로 상향.

목표 주가는 12M Fwd EPS 4,508원에,

목표배수 15배를 적용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공개된,

일본 애니메이션 IP를 이용한,

신작 관련 매출을 추가하고,

출시가 다가옴에 따라

12M Fwd EPS

 

산출의 기간조정이 반영.

 

게임 업종 내 Top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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