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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아프리카TV 변화에 주목하자

by 아돈이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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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생기면서 왜 우리나라의 아프리카 TV는 이렇게 되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프리카 TV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아프리카 TV의 변화

 

트위치 TV의 화질 제한,

VOD 중단 등으로 인해

스트리머들이 대거 아프리카 TV로 이적했고,

이로 인해 아프리카 TV는 많이 달라졌다.

 

이 전에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와

유저들이 유입되어 색깔이 바뀌고 있다.

주로 유튜브와 트위치 TV에서 볼 수 있었던

<마인크래프트>는 최근 아프리카 TV의

메인 콘텐츠가 되어,

이적한 스트리머들 뿐만 아니라

기존 대형 BJ(ex. 단아냥, 김민교, 킴성태 등)들까지

어울려 거 대한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마인크래프트> 시청자의

주 연령층인 10~20대

유저의 비율이 최근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로나 유니버스를 비롯해,

다수 이적한 유튜버들도 이제는,

적응하고 자리를 잡았다.

 

개인방송 외 <리그오브레전드>,

<피파온라인> 등 기존 BJ들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콘텐츠에서도,

유튜버들을 쉽게 볼 수 있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3~4년 전에 비해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크게 줄었고,

유해한 채팅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중계방 폐지, 콘텐츠 개발 지원을 통해,

더 다양한 연령층과 성향의 스트리머 및 유저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000원,

그리고 인터넷 업종 내 Top Pick을 유지.

증권사 전망.

더 다양해진 유저들을 기반으로 광고주의,

산업 스펙트럼을 넓혀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투자포인트가 유효하다는 판단이다

 

4 Q22 실적 전망

일회성 비용 반영.

아프리카 TV는,

4 Q22 영업수익 816억 원(YoY +8.2%, QoQ -0.3%),

영업이익 156억 원(YoY -36.6%, QoQ -24.5%, OPM 19.1%),

을 기록 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80억 원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기부경제 매출은 2분기부터 안정화.

콘텐츠형 광고 또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4분기에는 월드컵 중계권과,

BJ대상 시상식 관련 비용이 발생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월드컵 중계권료 규모가 과거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파악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했으나,

올해는 월드컵 부재로 낮은 기저로 작용할 것이다.

 

연말 시상식 방식의 ‘BJ대상 시상식’

또한 2022년 이 마지막이라고 발표해,

올해는 일회성 비용이 적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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