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기술 수출 성과 '알테오젠'

지난해 계속되는 기술 수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  '알테오젠'의  최근 Sandoz와의 라이선스 계약  내용을 통해 투자 포인트를 알아보고, 주가 동향도 살펴보겠습니다.

 

 

기술 수출

 

Sandoz와 ALT-B4 라이선스 계약 체결.

12월 29일 Sandoz와 ALT-B4(인간 히알루로니다아제)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Sandoz는 글로벌 빅파마 중 하나인,

노바티스에서 분사한 제네릭 전문 자회사.

 

 

계약 규모는 총 1억 4,500만 달러로,

계약금과 개발(허가) 마일스톤,

매출 마일스톤으로 구성.

 

 

추가적으로 시판 후에는,

순매출액에서 10% 이상의 로열티 별도 수령.

 

 

계약금은 23년 1분기 수령할 예정.

100억 원 수준으로 예상.

 

 

19년과 20년 체결한 2건의,

ALT-B4 라이선스 계약이,

계약금과 마일스톤으로 구성되어,

있던 것과 달리,

이후 계약들은 추가적으로,

 

로열티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ALT-B4 라이선스 계약

계약 상대방	대상 지역	계약 체결일	계약 종료일	총 계약금액 (백만달러)	수취 금액	진행 단계
글로벌 제약사	전세계	2019.11.29	-	1,373	16	임상 1상 준비중
글로벌 10대 제약사	전세계	2020.06.24	-	3,865	20.5	임상 1상 개시 임상3상 준비중
Intas Pharma(인도)	전세계(일부 아시아 제외)	2021.01.07	출시 후 10년	109(+로열티)	6.0	임상 1상 준비중
Sandoz AG (스위스)	전세계	2022.12.29	-	145(+로열티)	-	-

 

 

지난 ’ 21.1월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Intas에

기술 이전 금액보다 증가.

 

'인타스'에 2개 제품을 최대 $109mn으로

제 품 당 $55mn에 기술 이전 한 것 대비

 

산도즈에는 $145mn에 기술 이전 한 것.

15개 이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갖춘,

글로벌 업체 산도즈로 유통망과 생산시설,

매출 액, 인지도가 더 높다.

 

제품의 특성과 시장성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겠으나,

이는 ALT-B4에 대한 긍정적인 레퍼런스와,

안전성 임상 데이터 확보 등에,

따라 가치가 상승한 것으로 추측.

 

SC 제형화 오리지널 증가,

시밀러에게도 필수 기술로,

SC 제형화는 특허 만료 항체 의약품의

시장 방어 전략으로 시작되었으나,

 

 

SC 제형의 편의성과 투약 시간의 비약적인 감소

등으로 특허 존속 기간 중에도 SC 제형으로

시장 진입 이 증가하고 있으며

빠르게 IV 제형을 대체 중.

 

 

대표적으로 다잘렉스의 경우

SC 제형의 점유율이 22년 3분기 기준 85%를 차지.

 

SC 제형화 적용 오리지널의 증가로,

대상 오리지널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시에도,

SC 제형화가 필요해지고 있다고 판단.

 

 

다수의 품목이 경쟁하는

기존 바이오 시밀러 시장과 달리

경쟁 강도는 낮을 것.

 

 

낮은 경쟁 강도로 높은 품목 점유율과,

높은 약가를 유지할 수 있을 것.

따라서, 높은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추가적인 기술 이전 가능성

FcRn 억제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등

다수의 SC 제형 기술 이전 파이프라인을

Halozyme 사가 보유 중.

 

 

주가 동향

 

알테오젠 주가차트 및 컨센서스  출처 : FNGUIDE

 

주가는 22.08 고점 형성 후 하락 추세 지속하다 세 개의 봉우리를 만들었네요. 이번 이슈로 40,000원대 돌파 후 추세 전환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