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디어유'

K-POP의 인기는 코로나 시대 OTT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해진 모양새입니다. 이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어 대형 콘서트등 다양한 활동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입니다. 스타와 팬과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는 디어유의 '버블'의 인기가 대단합니다. 살펴보시죠.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 동사의 주요 서비스는 『DearU bubble(이하 ‘버블’)』.

2020년 처음 출시된 『DearU bubble』 은

팬과 아티스트의 프라이빗 메시징 플랫폼.

 

월간 구독 과금 방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

 

2022년 6월 기준 버블 유료 구독 수 135만 개 달성.

구독자 1명이 구독하는 아티스트 수는 평균 1.7명 수준으로,

플랫폼 내 실제 Paying User 수는 약 80만 명으로 추정.

 

구독자 중 74%가 해외 이용자이며,

 

10~20대 이용자가 80% 이상이며,

 

여성 비율이 95% 이상.

 

 

동사의 주요 주주는 에스엠 100% 자회사인 에스엠스튜디오스(지분율 33.7%)와 JYP Ent(지분율 19.5%).

현재 에스엠과 JYP Ent를 포함한 54개의 매니지먼트 기업들과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325명의 아티스트가 버블에 입점해 서비스를 제공 중. 2 Q21 이후 1년간 동사와 계 약을 체결한 기업은 22개 순증 했으며, 입점 아티스트 또한 전년대비 96명 순증

 

세계에서 가장 큰 K-POP 팬 플랫폼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운영하던 유니버스의 자산양수도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강화에 성공.

이로써 위버스에서 서비스를 하는 하이브, 와이지엔터 외 거의 대부분 K-POP 아티스트는 버블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다. 기존 버블 360명에 유니버스 200명이 추가되어 60% 수준의 신규 아티스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스타쉽 아이브, 몬스타 엑스, KQ 에이티즈, IST 더보이즈 등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아티스트의 버블 서비스 시작이 기대된다.

이들 그룹은 2023년 초동앨범으로 아이브 125만 장(4월 33만 장, 8월 92만 장),

에이티즈 131만 장(8월 93만 장, 12월 38만 장),

몬스타 엑스 32만 장, 더보이즈 49만 장을 판매해 최소 50만 명 수준의 구독자수 증가로 연결될 것이다.

또한 기존 유니버스의 멤버십 및 프라이빗 1 인권 가격이 7,900원으로 버블보다 75% 높게 책정되어 있었기에 버블 서비스 구독에 대한 가격 허들도 버블 이 유리한 측면이다. 신규 앱에 대한 개발은 기존 툴을 활용하기에 개발비용 부담 등이 크게 발생하지 않아, 50만 명 기준 연간 매출액 160억 원, 영업이익 65억 원 추가 개선을 예상한다.

 

 

1분기, 중국&일본 진출도 있다.

유니버스 인수 효과,

한한령 해제와 맞물린 중국 안드로이드 진출,

일본 아티 스트 영입 등 구독자 확장 모멘텀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3월 이후 유니 버스에서 이관된 아티스트 서비스 개시로 10개월 이상의 실적 개선이 나타나 이를 반영하여 2023년 추정치를 조정하고, 2023E 지배주주순이익에 Target -60P/E 35배를 적용하여 58,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한다.

 

4분기 매출액 133억 원(yoy +21.9%), 영업이익 47억 원(yoy +93.8%, OPM 35.2%)을 전망한다. 스트레이 키즈 등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아티스트의 구독 수 증가가 두드러져 4분기 평균 구독자수는 16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0월 초동 218만 장, NCT 드림은 12월 초동 159 만장을 기록해 팬덤 강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 두 그룹은 2023년 상반기에 월드투어, 일본 돔투어 등 콘서트 확장이 계획되어 있어 구독수 증가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판단한다. K-POP 월드투어에 따른 구독수 확대 수혜는 2023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주가 동향

 

디어유의 주가차트 및 컨센서스  출처 : FNGU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