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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미용기기 성장주 비올과 루트로닉 그리고 '원텍'

by 아돈이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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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기기 성장주의 트로이카 비올과 루트로닉 원텍 모두가 좋은 회사입니다. 이미 소개해 드린 두 기업의 내용도 좋지만 원텍이란 성장주도 매력적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기업 개요

원텍은 피부미용 의료기기 등,

의료용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1999년에 설립되었으며,

2015년 코넥스 상장,

2022년 6월에 스펙 합병 상장했다.

 

동사의 현재 주력 제품은 올리지오이다.

2020년 6월 출시 이후 2년 만인,

 

누적 700대를 돌파하였다.

경쟁사와 비교 시 타임락(Time Lock)이 없으며,

통증을 경감시킬 수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는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피부미용 트렌드는 2개 이상의,

다양한 시술 방법이 Mix & Matching,

되고 있어 대응에 유리하다.

트렌드 변화 시 혹은 제품 간 결합이 이뤄질 때,

역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투자 포인트

 

수출, 소모품, 미국 측면에서 중장기 성장 초입

동사는 2023년 매출액 1,200억 원

(+45% yoy, 장비 800억 원, 소모품 400억 원)

을 목표하고 있다.

회사 사업계획에 따르면,

 

올리지오는 미국(2022년 10월 FDA 승인)에서도

본격 적인 판매를 시작하면서

연간 해외 판매대수가

국내 판매대수(연간 400~500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기준 올리지오 소모품,

 

월 판매수량은 8천 개에 근접했으며,

 

회사는 23년 연말까지 매달,

 

소모품 판매수량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 회사의 목표 매출액 1,200억 원을

기반으로 추정한

영업이익은 412억 원(+61% yoy)이다.

 

동사 주가는 2023F 기준

PER 8배(국내 동종업체 평균 15배) 수준.

2023 년 매출액성장률은 +45% yoy로

국내 동종업체 평균 +23% yoy

대비 높다는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수출 증가, 소모품 매출 증가,

 

미국 매출 시작 등을 감안하면,

 

현재 시점은 중장기적인,

 

성장의 초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소모품과 해외 매출비중 확대로 마진 개선 중

 

3 Q22 매출액은 204억 원(+62% yoy),

영업이익은 80억 원(+189% yoy)을 기록했다.

수익성이 좋은 수출매출액과

소모품 매출 비중이 각각 51%(2021년 말 39%),

26%(2021년 말 6%)로 매출믹스가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률도 39%(+17% p yoy)로

큰 폭 개선되었다.

 

브라질(2021년 28억 원 → 3 Q22 누적 85억 원),

 

대만(2021년 19억 원 → 3 Q22 누적 43 억 원),

 

일본(2021년 9억 원 → 3 Q22 누적 29억 원) 등,

 

3 Q22 누적 수출액(296억 원)이,

 

2021년 연간 수출액(201억 원)을,

 

이미 넘어선 상황이다.

 

 

기대되는 해외 진출

2022년 3분기 누적 동사의

수출 비중은 53%이었다.

2021년 대비 12% P 증가했다.

국내 Peer 기업들과 비교 시 높지 않다.

국내 에스테틱 기업 중

수출 비중이 70%를 상회하는

기업들이 다수 존재한다.

수출 비중을 확대시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2022년 10월 올리지오의

미국 FDA(식품의약국)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1월에는 Picocare Majesty 제품의,

 

미국 FDA 인증도 취득했다.

FDA 인증을 기반으로,

 

2023년에는 본격적인 북미 진출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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