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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세계 최고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에 투자하자

by 아돈이 2023.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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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방산기업 록히드마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계속되면서 국방의 중요성과 함께 계속 성장할 전망입니다. 한국의 방산기업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지금 반드시 공부해야 할 기업입니다. 살펴보겠습니다.

 

록히드마틴 기업 개요

 

1912년에 창립해 111년의 긴 역사를 간직한 록히드와 마틴.

마리에타가 1995년에 합병하여 새롭게 탄생한 세계 최대 방산기업.

군용기 위주의 항공기 제작과 항공관제 시스템, 미사일, 탄약류, MD 시스템, 레이더, 인공위성 및 로켓, 군함 등의 사업영역을 갖추고 있다.

미국 정부가 매출의 74% 비중.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중동 등지로 고객별 매출이 늘어날 전망.

방산/우주 부문은 미국 정부와 깊은 유대관계 아래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원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해를 넘어 지속되면서,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가운데,

자주국방에 노력이 세계 여러 국가로부터 나타나고 있다.

 

동사는 매출액 기준 세계 최고 방산기업으로 F-35를 필두로 한 전투기의 미션 시스템, 미사일 등 주요 방산 분야에 차별화된 성장이 기대된다. 나아가 우주부문에서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참여 등을 통한 중장기적인 성장 스토리가 확대될 기업이다.

 

 

투자 포인트

 

 

① 전 세계적 지정학적 갈등 확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국가들의 군비 지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다.

이번 전쟁은 단순 두 나라의 갈등이 아닌 미국이 대표하는 서방 세력과 중국/러시 아를 중심으로 한 세력의 신냉전 구도로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유럽과 호주를 비롯한 서방 세력은 국방 예산을 증액하고 다양한 협의체를 통해 중국과 러시아에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나토 회원국들은 자국의 국방비 지출을 GDP 2%로 늘릴 것이라 합의하였다.

2월 독일은 국방 예산을 GDP의 2% 이상으로 늘려 무장을 확대할 계획을 선언했다.

여기에 별도로 국방 현대화에 일회성 예산 1000억 유로(136조 원)를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올해 방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인 약 57조 원을 편성하여 우주 전/사이버전 능력에 대 한 투자를 늘리고 중국과의 영토 분쟁 지역에 대한 군사 주둔 규모를 늘릴 것이라 밝혔다.

이에 맞선 중국은 3월 양회에서 올해 국방비 예산을 전년보다 7.1% 늘어난 약 279조 원 규모로 책정하였다. 이는 중국의 올해 GDP 성장률 목표치인 5.5%보다 높다.

현재 중국의 국방 예산이 GDP의 1.2%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추가적인 예산 증편이 가능한 상황이다. 중국 지도부는 중국 인민해방군 창설 100주년이 되는 2027년까지 국방 현대화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

글로벌 군비 지출 증가에 힘입어 해외 전투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전에서 는 공군력에서 우위를 점한 국가가 전쟁의 주도권을 갖는 양상을 보인다. 5세대 전투기 분 야에서 대체재가 없는 1위 사업자로서의 록히드마틴의 지위를 고려할 때, 최신식 전투기에 대한 각국 정부의 장기적 수요 증가는 록히드마틴 실적에 긍정적이다. 최근 독일은 록히드 마틴으로부터 전투기 35기를 신규 발주하였으며 캐나다 또한 자국의 전투기 편대 리뉴얼을 위해 록히드마틴 F-35를 도입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4.5세대 전투기인 F-16 또한 여전히 많은 국가에서 주력기로 활용되고 있어 향후 전투기 부문을 중심으로 한 꾸준 한 해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② 미국의 공군력 강화와 안보 동맹을 통한 첨단 군사기술 투자

 

세계 군비지출 1위 미국의 국방 예산 증가세도 예사롭지 않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지속되는 군사적 위협과 전략적 경쟁자 중국의 부상 등을 이유로 FY23(2022.10~2023.9) 국방 부 배정 예산으로 전년보다 8.1% 증액한 7,730억 달러를 의회에 제출하였다.

국방부 예산을 포함한 미국의 전체 군사비 지출 예산안 규모는 8,130억 달러에 달한다.

연구개발(R&D) 비용에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이 배정되었다.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을 포함하는 핵무기 근대화와 연구개발 예산 비중이 늘었고,

 

공군력 관련 예산으로 565억 달러를 요청하며 육/해/공 가운데서는 공군력 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한편 중국 견제를 목적으로 영국, 호주와 창설한 안보 동맹인 오커스(AUKUS)를 통해 호 주의 핵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관련 협력을 시작할 것이라 밝혀 첨단 군사 기술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신냉전 구도에서는 극초음속 무기, 전투기 분야의 전략적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록히드마틴의 전투기 부문 매출 비중이 크고 최근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최근의 미국과 우방국의 공군력 강화와 첨단 군사 기술 중심의 연구 개발 확대에 따른 수혜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③ 높은 매출 안정성과 배당 성장

 

록히드마틴은 제품 제작 진전도에 비례하여 매출을 인식한다.

따라서 실적이 일시적인 발 주 잔고 증감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 마비가 극에 달했던 2020년에도 록히드마틴 매출액은 오히려 팬데믹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국방 산업은 국가 주도하에 성장하는 산업이며, 발주 및 매출의 정부 의존도가 높다. 미국 정부로부터 전체 매출액의 70%가량을 창출하고 있으며 해외 매출 또한 영국, 일본, 프랑 스 등 미국의 주요 우방국 정부와의 거래를 통해 창출하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주요 고객 인 미국, 그리고 동맹국 정부의 재무적 안정성과 일관성 있는 발주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경제 사이클과의 상관관계가 낮은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록히드마틴은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역사적으로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해 왔다. 지난 10년 평균 배당수익률은 3.0%로, 같은 기간의 S&P 500 기업 평균인 1.9%를 크게 상회하였다.

 

특히 팬데믹으로 기업들의 재무 압박이 커지면서 2020년과 2021년 S&P 500 기 업들의 배당수익률이 감소한 반면, 록히드마틴 배당수익률은 오히려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 다.

이는 경기 상황과 관계없이 정부기관 수주로부터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사업 구조가 가지는 이점 때문으로, 2021년 기준 전체 FCF의 91%에 해당하는 약 70억 달러를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에게 환원하였다. 올해 가파른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 데 록히드마틴은 1분기에 이미 20억 달러어치의 자사주 매입과 8억 달러 규모의 배당금 지급을 실시하였으며, 안정적인 재정 상황을 바탕으로 연중 높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을 이 엇갈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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