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프닝의 시작으로 우리나라 케이팝 스타들의 해외공연이 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추세는 올 한 해 계속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며, 그중 최근 에스엠 인수로 이슈가 되고 있는 케이팝 넘버원 기회사 '하이브'의 4분기 실적 및 성장성, 투자의견을 살펴보겠습니다.
HYBE, 4 Q22 전 사업부 매출 추정치 상회
앨범, 광고/출연료, 콘텐츠 중심 사업부 매출 견인.
4 Q22 매출액 5,353억 원(+16.9% YoY),
영업이익 517억 원(-30.0% YoY),
OPM 9.7%(- 6.5% p YoY)로 컨센서스 및,
당사 추정치 상회.
2022년 연간 매출액 17,780억 원(+41.6% YoY),
영업이익 2,377억 원(+24.9% YoY),
OPM 13.4%(-1.8% p YoY)로,
세 팀 데뷔(르세라핌, 뉴진스, &TEAM)와,
위버스-VLive 통합, 게임 사업 론칭 불구,
견조한 실적 달성.
본격적인 리오프닝에 따라 아티스트 활동 증가하며,
4 Q22 직접 참여형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54%,
간접 참여형 매출은 전체 매출 비중 가운데 46% 차지.
한편, 기타 영업 외 손익 발생으로,
4 Q22 순이익 적자전환.
1) 이타카홀딩스 손상차손 반영(800억 원)과,
2) 전환사채 평가 손실(400억 원)로 인한,
영업 외 비용 발생에 기인.
다만, 현금 흐름과 무관한 인식으로 본업을 통한,
수익성은 견조하게 지속되고 있으며,
이타카홀딩스 역시 EBITDA 기준,
연간 635억 원으로 당초 사업 계획 달성.
[앨범] 매출액
1,491억 원(+74.1% YoY) 기록.
직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BTS 그룹활동 중단 불구,
BTS 이외 아티스트 선전하며 꾸준한 앨범 판매 지속.
4 Q22 앨범 매출은 BTS 진,
RM 솔로앨범과 르세라핌 미니앨범이 견인.
국내 연간 판매는 BTS, 세븐틴, TXT, 엔하 이픈, 르세라핌,
등이 서클차트 TOP15 기록.
일본 오리콘 차트 TOP15은 BTS, 세븐틴, 엔 하이픈,
미국 빌보드 TOP 10 차트인은 BTS와,
TXT로 미국과 일본 중심 견조한 앨범 바게닝 파워 지속.
[공연] 매출액
은 647억 원(+36.9%, QoQ)으로 세븐틴,
TXT, 엔하이픈 월드투어 반영.
세 팀 은 2 H22 월드투어 대부분 공연 전석 매진.
기록하는 모습으로 세븐틴 11월 일본 앨범 발매와 돔투어가 공연 매출 견인한 가운데 첫 월드투어인 TXT,
엔하이픈 흥행으로 2023년 본격적일 리오프능에 따른 전체 공연 규모는 두 배 이상 확대될 것.
2022년 신규 데뷔한 &TEAM, 뉴진스, 르세라핌도 팬미팅 등 활동을 통해 점차 오프라인 행사 확대 예정.
[MD/라이선싱] 매출액
1,125억 원(-10.3% YoY). BTS 투어 DVD, Seasons Greeting 등이 MD/Goods 매출 견인
[콘텐츠] 매출액
1,151억 원(-25.6% YoY)으로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예능, 자체 콘텐츠, 콘 서트 영상 등 꾸준한 매출 지속.
[팬클럽] 매출액
184억 원(+33.3% YoY)으로 오프라인 콘서트 예매에 수반되는 팬클럽 가입 증가와 아티스트 팬덤 확대가 해당 실적 견인한 것으로 추정.
[위버스] MAU3
3분기 평균 850만 명(+21% QoQ) 증가. ARPPU와 결제 금액은 전분기와 유 사한 수준. Weverse 플랫폼 통합 이후 긍정적 Paying User 증가. 2021년 말 입점 아티스트 채널 38개에서 2022년 말 기준 78개로 증가. 2 Q23 신규 서비스(내가 디자인한 머치, by Fans, 디지털 재화 Jelly 등) 론칭 시작으로 3 Q22 멤버십 구독 서비스 등 고도화된 플랫폼 구축에 아티스트 입점 확대에 따른 매출 및 마진 기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
글로벌 K-POP NO.1 레이블 투명성
에스엠 지분 매입 과정에서 다소 난항을 겪고 있으나,
상장 직후 M&A를 포함한 투자/금융활동,
및 본업 확장 과정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동사는 시장의 의구심(혹은 의심)을,
확신으로 바꿔 증명.
늘 그래왔듯, 금번 딜 역시 시장 교란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1) 최대주 주 지분 프리미엄 인정,
2) 소액주주들을 위한 공정한 절차를 통한 지분 매입 진행을 단언.
에스엠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하는 방향으로 딜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 또한 상장 직후 첫 배당과 자사주 매입(30% 이내)도 고려하고 있어 K-POP No.1 레이블로서의 투명성과 기업 거버넌스 체계 두루 갖추며 글로벌 기준에 맞게 발전하는 중.
목표주가 370,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0,000원 Top-pick 유지.
목표주가는 에스엠 지분 매입(39.8%) 가정 아래,
12M Fwd(2023E 70%, 2024E 30% 가중치),
기준 SOTP 산출(표 1 참조).
에스엠 지분 취득 시,
1) K-POP 글로벌 M/S 확대에 따른 기업가치 상승,
2) 글로벌 팬 플랫폼(위버스) 이익 레버리지 극대화 될 것.
엔터 IP 기반 콘텐츠, 게임, 플랫폼, 설루션 등,
각 사업부의 외형 및 이익 성장.
이르면 2 H23 기점 확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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