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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LG전자' 자동차 부품, 로봇, 전기차 충전기 신사업 성장성

by 아돈이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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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주가도 저점 대비 많이 올라오긴 했으나, 자동차 부품, 로봇, 전기차 충전기등 신사업의 성장성에 비하면 아직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합니다. 먼 미래를 쉽게 예측할 수 없지만, 기업의 성장을 공부해 봅니다.

 

성장 사업의 기대

 

자동차 부품, 로봇, 전기차 충전기 등,

성장 사업의 성과가 부각되는 동시에,

 

주도적 시장 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필연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로 반영될 것.

 

상반기 전사 실적도 기대 이상일 것.

올해 예상 PER은 10.5배, PBR은 0.94배로,

여전히 저평가.

 

LG전자-신사업
LG전자의 신사업(로봇, 전장부품,전기차 충전)   출처 : LG전자

 

각 사업 부분별 성과

 

자동차부품

매출액은,

올해 10.5조 원(YoY 21%)에서

내년 12.4조 원(YoY 19%),

2025년 14.1조 원(YoY 14%)으로 성장하고,

 

영업이익률은 올해 2.8%,

내년 4.0%, 2025년 4.8%로 추세적으로 향상.

전기차 및 커넥티드카 부품 중심으로,

시장 성장률을 크게 상회할 것이다.

 

전기차용 e-파워트레인

신규 멕시코 공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GM을 비롯해 북미 OEM들에 대한,

 

대응력이 향상되는 동시에,

 

IRA 환경에서 고객 다변화의 기회.

 

핵심인 전기차용 구동모터는,

헤어핀 기술을 바탕으로 소재,

디자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량용 사이버보안 설루션을 육성.

차량용 사이버보안 시장 규모는

2021년 대비 2025년까지 20배 이상 성장.

 

동사는 OTA(Over The Air),

 

보안 ECU 등 설루션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스라엘의 차량용 사이버보안 플랫폼 기업

사이벨럼(Cybellum)을 인수한 바 있고,

최근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획득.

인포테인먼트 수주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

 

인포테인먼트

전면 통합 디스플레이 등

프리미엄 차량용 차별화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운전석 전자장치, 연결성, 비전 시스템,

등을 결합한 디지털 콕핏 설루션으로 확장.

 

로봇

서빙, 안내, 배송 로봇을 중심으로

B2B 전문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앞서감.

전문서비스 로봇 매출액은 올해 300억 원,

내년 600억 원,

2025 년 1,300억 원 등으로 빠르게 성장.

 

협동 로봇(음식 조리, 생산 라 인 등)과

웨어러블 로봇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산업용 로봇은 자회사 로보스타를 통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기술, 다관절 기술, 컨트롤 시 스템,

다중 로봇 연계 시스템 등 핵심 R&D 역량을 키움.

 

전기차 충전기

 

롤랜드버거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은

올해 550억 달러에서,

2030년 3,25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

 

LG전자의 충전기 매출도,

 

2027년까지 매년 2배씩 성장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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