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업체 중 올해의 탑픽으로 네오위즈를 소개해 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새로 나올 신작인 <쿠키런:오븐스 매시>과 '마녀의 성 등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리포트에 기반해 정리해 봤습니다.
다작 개발사로 거듭날 2023년 데브시스터즈
<쿠키런:킹덤>의 흥행이 시작된,
1Q21부터 지금까지 인력이 두 배 증 가했다.
신작 개발기간이 줄어들어 이제는 과거와 달리,
1년에 2~3개 의 신작을 출시할 수 있는 회사가 되었다.
고정비가 크게 증가해
<쿠 키런:오븐스매시>를 비롯한 신작들의
흥행 실패 리스크가 커진 것은 맞지만,
게임 개발사가 한 단계 외형의 레벨업을 할 때
피할 수 없는 숙명이기도 하다.
오히려 투자를 두려워하는 개발사를 경계해야 한다.
2월 28일 출시가 확정된,
<데드사이드클럽>을 비롯해
<쿠키런:오븐스 매시>, <브릭시티>, <마녀의 성>까지,
올해 총 4개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고,
<쿠키런:오븐스매시>와 <마녀의 성>의,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게이머들의 스테이지당 플레이 타임이
갈수록 줄어들고,
모바일뿐만 아니라 PC/콘솔에서도
캐주얼 장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해외 캐주얼 게임 개발사들과 비교해도
스토리, 그래픽 등 퀄리티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정당하다는 판단이다.
22년 4분기 실적
IP 콜라보 비용으로 컨센서스 하회
데브시스터즈는 4 Q22 영업수익
490억 원(YoY -51.5%, QoQ -5.1%),
영업이익 -235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109억 원을 하회했다.
BTS 콜라보에도 <쿠키런:킹덤> 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쿠키런:오븐브레이크>도 하향 안정화되는 모습.
BTS 콜라보의 효과에 비해
큰 규모의 마케팅비 및 IP 수수료로 적자폭이 커졌다.
매년 4분기에 발생하는 미지급 연차,
등의 연결산비용으로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증가했으나,
추가 인력 채용 속도가 둔화되고,
성과급 부재로 전년 대비로는,
비용 통제 효과가 나타났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7,000원 유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77,000원을 유지한다.
목표 주가는 12M Fwd EPS 3,855원에,
목표 PER 20배를 적용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높은 퀄리티의 캐주얼 게임 개발사로서,
업종 평균 대비 프리미엄을 받을 가치가 있으며,
<쿠키런:킹덤> 이후 추가적인,
캐시카우 확보를 통해 매출규모 확대,
개발력 증명, 해외 매출 비중 상승의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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