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홀딩스 시가총액 1위 꿈이 아니다.

2022.10.27일 포스코 홀딩스가 5% 이상 상승한 날입니다. 몇 개월만 인지 모르겠네요. 포스코 홀딩스는 철강 기업이라고 인식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겠지만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모습 즉, 혁신의 모습이 포스코에서 보입니다. 그 핵심은 친환경 소재의 미래 이차전지 소재자원입니다. 2차 전지 광물은 정말 끝없이 오르고 있는데요. 특히 리튬, 니켈의 수요 확대로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중국 내수 철강가격

 '주식은 꿈을 먹고 큰 답니다.'

그동안 중국 철강 가격에 따라 주가는 좌지우지됐습니다. 중국의 코로나 봉쇄가 각 지방별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의 경기 침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미국 연준의 긴축 시그널은 계속되고 있고요. 중국의 GDP의 3분의 1이 부동산에서 파생되는데 헝다 문제로 출발한 문제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10월 19에 3분기 실적 예상치를 발표했는데요. 예상치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4분기도 매출 영업이익 모두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코홀딩스 연간 실적 및 추정

 

하지만 중요한 점은 지금 당장이 아니라 미래입니다.

 

핵 심

이차전지 소재 산업 분야에서 2030년까지 양극재 61만 톤, 음극재 32만 톤, 리튬 30만 톤, 니켈 22만 톤 생산 및 판매체제 구축해 매출액 41조 원 달성할 것이란 포부를 밝혔습니다.

포스코 염수 리튬 사업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공장

• 포스코는 '하얀 석유, 백색황금 이라부루는 리튬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염호에서 인산 리튬을 추출 이를 수산화 리튬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갖고 있습니다.
• 2025년 아르헨티나와 광양제철소에서 각각 2만 5천 톤을 생산할 예정(전기차 60만 대 생산량)
• 염호 한 곳에서 전기차 3000 만대분 배터리 생산 가능합니다.

 

포스코 GS에코 머트리얼즈 설립

 

• 포스코는 GS그룹과 지분 51%, 49%로 GS에코 머트리얼즈 설립해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
• 폐배터리 2030년 유럽을 시작으로 폐배터리 재사용 의무화 이차전지 생태계의 필수.

 

포스코 세계 철강사 최소 '풍력용 후판제품' 생산공장 승인

포스코 태양광 풍력 강재시장 진출

• 최근 풍력시장의 성장과 맞물려 해상풍력 철강 수요의 선점.
•  강재 개발을 통해 친환경 탄소배출 절감에 기여.

포스코와 반도체의 만남

포스코 삼성전자와 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 추진

• 삼성과 포스코 반도체 핵심소재 '제논가스' 국산화 추진하고 양해 각서 체결.
• 2024년부터 생산 시작 2027년까지 생산량 확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