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AI기업에 관심을 갖는 이유와 KT가 선언한 초거대 AI는 무엇인지 검색엔진을 대체할 챗봇에 대해 기본 적인 내용들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기계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다
지난 몇 년 간 AI 분야에서 가장 큰 발전과 대중성을 보인 분야로
기계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딥러닝의 여러 혁신이 GPT-3와 ChatGPT와 같은
강력한 언어 모델을 탄생시킨 것이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크기는
최근 매년 10 배씩 증가해왔고 ,
이에 따라 기능 또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자동번역 챗봇, 음성 비서 등이
대표적인 대규모 언어모델에 기반한 AI 서비스다.
GPT 시리즈, GPT-4 출시 임박
대규모언어모델(LLM)의 대표적인 예가 GPT 모델이다.
GPT 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로
직역하면 생성적 사전학습 트랜스포머다.
- *트랜스포머 구조 중 언어를 생성 해내는 언어 모델의 주기능에 집중해 인코더는 무시하고 디코더만을 활용하여 언어를 생성해내는 모델이다. (*트랜스포머는 17 년 구글이 발표한 언어모델) 어떤 텍스트가 주어졌을 때 다음 텍스트 를 예측하며 글을 만드는 기술로 네이버나 구글의 연관검색어가 대표적인 GPT 기술이다.
2023 년에는 어느때보다 AI 에 대한 기대감이 클 것.
대규모언어모델(LLM)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
작년 말 오픈 AI 사가 발표한 ChatGPT 는
출시 5 일만에 100 만명이 넘는 유저를 모았다.
100 만 유저를 모으기까지 GPT-3 가 24개월,
페이스북은 10 개월,
인스타그램이 2.5 개월이 걸렸던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반응이다.
ChatGPT 는 한계점들은 있지만,
초보/주니어 개발자보다 나은 코딩 실력,
시/에세이와 같은 글쓰기 능력으로
AI 의 새로운 막을 열고 있다.
검색 시장에서의 구글의 지배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존재로 부각되기까지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GPT-4 가 출시될 예정이다.
빅테크들은 대규모 언어모델 개발 계획 및
투자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LLM 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빅테크들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국내 AI 관련 기업
셀바스 AI : KT 기가지니 이력과 기술력 인정.
KT : 초거대 AI 상반기내 출시 발표.
자회사 케이티알파
알체라 : 인공지능 솔루션 연구 및 개발업.
인공지능 기반 제품의 개발, 생산 및 판매업.
소프트웨어 개발 자문 및 공급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Chat-GPT 가 당장 검색 시장을
대체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올해 예정대로 GPT-4 가 출시되면
텍스트를 넘어 영상, 이미지 등
멀티모달을 이용하는 검색 형식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다.
미래는 기존의 검색엔진에
챗봇 형식의 검색엔진을 추가한
‘하이브리드’ 형태의 변화 가능성이 높을 것.
분명한 것은 ChatGPT 와 다음 버전인 GPT-4 모두
인터넷의 핵심 기능인 ‘검색’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이다.
이전보다 빠른 검색과 유용한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검색엔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검색엔진 시장 의 넥스트 구글 또한 구글이 될지,
다른 빅테크 기업 아니면
아예 새로운 형태로 재편될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튜링테스트는 컴퓨터가 얼마나 자연스럽게
인간 과 소통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테스트다.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튜링테스트를 통과한 AI 모델이 없어
실제 튜링테스트를 통과했다면
AI 업계뿐 아니라 산업계 전반에 기술적 혁신으로
여겨질 만큼의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PT-4 가 100 조개의 파라미터를 보유한
멀티모달 형태일 것으로 추측하는데
이는 읽고 쓸 줄 아는 능력에 이미지와 영상이
동시에 인식이 가능한 모델인 것이다.
우리는 글 사진 영상 코딩 등 어떤 정보를 주더라도
이를 인식하고 글 사진 영상 프로그램 코드 등으로
자동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모델의 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파라미터는 인간의 시냅스 와 유사한
AI 의 뇌 기능인데,
시냅스는 인간의 뇌에서 정보를 학습하고
기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시냅스와 유사한
AI 의 뇌기능이다.
파라미터의 규모가 커질수록
AI 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에 가까운,
혹은 뛰어넘는 능력 발휘가 가능해진다.
즉, 파라미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단순한 번역부터 프로그램 코딩까지
GPT 확장성은 그만큼 커진다고 이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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