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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바이오니아' 탈모 화장품 편의성과 부작용에서 우위

by 아돈이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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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은 큰 시장 규모의 탈모 화장품입니다. 치료약에 비해서 복용의 편의성과 부작용이 덜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상반기 중 판매가 시작되면 시장 상황을 열심히 모니터 해보겠습니다. 대박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바이오니아는 신성장 동력으로 코슈메티컬을 타깃.

처음으로 선보일 제품은 CosmeRNA로 siRNA 기반의,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작년 4Q에 유럽 CPNP, 영국 SCPN에 제품등록이 완료되어 판매가 가능해졌다.

보통 탈모는 과다 분비되는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5α-환원효소와 만나 디아이드테스토스테론(DHT)이 되어 모유두세포를 공격, 탈모가 진행된다.

 

현재 탈모 치료약은 DHT 생성을 억제를 하지만,

동사의 화장품 기전은 DHT가 모유 두세 포의 연결부위인 안드로겐 수용체(mRNA)에 붙지 못하게 siRNA가 간섭하는 역할을 한다. 이 경우 호르몬의 변동 없이 안드로겐 수용체가 정상화된 어 모발이 건강해지는 방식이다.

즉, 치료약인 프로페시아의 부작용(발기부전, 성기능감퇴, 부종, 두통 발진)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CosmeRNA는 프로바이오틱스 이후 동사의 신규 Cash Cow.

 

로 계획되고 있으며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제품 판매가 진행.

 

 

프로바이오틱스 성장세

 

팬데믹 기간 동안 PCR 시약 및 진단키트 매출을 통해,

2020년에 급격한 실적 성장을 이루었으나,

코로나19 특수가 종료됨에 따라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매출액은 견고했는데,

 

이는 동사의 첫 번째 Cashcow인 프로바이오틱스 (BNR17)의,

 

실적 성장세에 기인한다.

 

자회사 AceBiome의 기능성 유산균 브랜드인 BNR17은,

 

18년 이후 CAGR +193%의 성장을 기록하며,

 

22년 기준 국내에서만 1,622억 원의 매출(OPM 16.5%)을 기록.

 

과거 UAS Labs(Chr. Hansen 자회사)에 LO 된 바 있으나 현재 해외에서의 사업에 큰 진전은 없는 상태이다. 계약 만료 시점이 도래하는 1 H23 내 해외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해외 매출이 발생하는 시점에는 동사 실적을 한번 더 점프업 할 수 있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복용의 편의성과 부작용에서 우위

 

국내 기능성 화장품 등록 절차를,

위해 60명을 대상으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한 결과,

 

1) 주 1회 국소 부위 도포,

 

2) 반응률 91%(4개월 후 +7.6개)로,

 

기존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프로페시아의,

 

과거 임상 결과 대비 복용의 편의성과 부작용에서,

 

우위를 보일 뿐만 아 니라 유효성에서도 유사한 수준을 기록.

 

유럽과 영국향 기능성 탈모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2 Q22 독일 Dermatest 안전성 평가(5 stars)를 받았으며,

CPNP, SCPN 등록 완료 후 상업화를 위한,

완제품 생산 계약, 현지 물류창고 계약 체결을 완료,

 

초도물량 생산 및 론칭은 이르면 4월,

 

늦어도 1 H23 내로 예상된다.

 

지난 1월 Dermatest로부터,

유효성 평가보고서(유럽인 120명 대상)를 수령,

관련 연구결과는 23년 말 ~ 24년 초,

국제학술지에 게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2주 1회,

사용에 대한 효과성을 입증한 것으로 파악된다.

즉 기존 국내 연구에서 사용된 1주 1회가,

 

아닌 Dermatest에서 효능이 입증된 2주 1회 방식으로,

 

상업화할 것으로 예상되어 제품 당단가는 기존 대비 상승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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