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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포스코홀딩스' 제2의 삼성전자가 되라.

by 아돈이 2023.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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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장기간 우상향한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의 대표기업이 되었습니다. 전기차 시대로의 전화과 함께 제2의 삼성전자가 될 주식 '포스코홀딩스'라 여겨지는데 어떨까요. 다른 대형주의 상승이 막혀 있는 가운데 시장의 자금은 이차전지에 몰려있습니다.

 

IRA와 POSCO홀딩스의 이차전지

 

POSCO홀딩스의 신사업은 이차전지소재와 원료 사업이다.

자회사 포스코퓨처엠(구 포스코케미컬)은,

양/음극재, 전구체 사업에서 이미 안정적 궤도에 올라탔고,

POSCO홀딩스는 지주사로서 중장기 전략과,

투자 차원으로 추진되는 광물 자원과 원료,

차세대전지 소재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3/31 공개된 미국 IRA 세부법안은,

동사의 광물자원과 원료 사업이 다시

한번 재평가받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친환경차 구매자가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1) 핵심 광물 요건 (Critical Minerals Requirement).

2) 배터리 부품 요건(Battery Component Requirement)을 충족해야 한다.

 

 

 

IRA 핵심 광물 요건(Critical Minerals Requirement)

주요 내용
핵심 광물 요건 (Critical Minerals Requirement) 1) 미국 혹은 미국과 Free Trade Agreement 효력이 있는 국가에서 추출 혹은 가공.
2) 북아메리카에서 재활용.
3) 배터리에 적용된 핵심 광물 가치 중 일정 비중 이상이 이 요건을 만족 IRA법안 공식 배포일~2024년 1월 이전에는 40%, 2024년부터는 50%, 2025년 60%, 2026년 70%, 2027년 80% 이상.
Free Trade Agreement 해당국 호주, 바레인,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이스라엘, 요르단, 대한민국, 멕시코, 모로코, 니카과라, 오만, 파나마, 페루, 싱가폴.
1.30 D-3(c)(i) 조항 전기차 배터리 혹은 전반적 경제 관계와 관련된 핵심광물에 대해 ‘협정’을 맺은 국가도 추가 가능 (예: 일본과 핵심광물협정 Critical Minerals Agreement)
새로 국제적 협정을 맺을 시 국가를 추가하는 등의 수정도 가능.
제외 조항 Exluded Entities Foreign Entity of Concern에서 추출, 가공, 재활용된 핵심광물을 포함한 배터리를 사용한 자동차는 제외됨. 추후에 Foreign Entity of Concern에 대해 가이던스 발행 예정.

 

글로벌 리튬 광산, 염호가 분포하고 채굴/추출되는 지역은,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이고, 정제시설이 분포하고,

가공되는 지역은 중국, 호주, 칠레, 아르헨티나, 미국 등이 있다.

 

동사의 광물/원료 사업 중,

 

IRA 핵심광물요건을 충족하는 것은 광석형 리튬, 염호형 리튬 2단계이다.

 

염호형 리튬 1단계는 현재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

핵심 광물 요건이 미국 또는 FTA 체 결국에서

추출 혹은(or) 가공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글로벌 리튬 원료가 해당 요건을 충족하는 것.

 

앞으로의 관건은 ‘우려 기관(Foreign entity of concern)’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명확해져 중국에서 가공된 리튬 원료가 세액공제에서 제외되느냐이다.

또한 아르헨티나가 미국과 핵심광물 관련 협정을 맺어,

요건 충족 국가로 추가되느냐이다.

 

글로벌 니켈 광산이 주로 분포하는 지역은,

인도네시아, 필리핀, 뉴칼레도니아, 러시아, 호 주 등이다.

정제시설이 분포하는 지역은 인도네시아, 중국,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이다.

따라서 핵심 광물 요건을 충족하는 니켈 원료 수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POSCO홀딩스의 니켈 투자는 대부분 미국과 FTA를 맺은 지역에 이루어졌다.

한국의 SNNC와 호주 Raventhorpe 제련소이다.

 

이에 양극활물질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니켈자원에 있어 POSCO홀딩스의 밸류체인이 돋보일 것.

 

 

2023년, 철강 이익 회복과 신사업 매출 발생 시작

 

2 Q23 매출액 20.7조 원(-9.7% YoY, +5.3% QoQ),

영업이익 1.1조 원(-48% YoY, +87% QoQ)을 예상한다.

 

판매량 완전 정상화와 판가의 추가 인상 때문이다.

 

신사업 매출 발생도 가까워지고 있다.

 

리사이클링 사업이 첫 번째가 될 것이며,

 

2023년 예상 매출 액은 1,100억 원이다.

 

이후 2024년부터 광석리튬,

 

2025년부터 염호리튬에서의 매출 발생도 차례로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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