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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탈철장비를 넘어 2차전지 소재까지 '대보마그네틱'

by 아돈이 2023.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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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마그네틱은 2차 전지 산업의 필수품인 탈철 장비 회사로 유명한 기업입니다. 이 분야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으며 추가 적으로 소재향 매출로 이어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관련주는 올해 계속 주시해야겠습니다.

 

탈철 장비 제조 기업 

대보마그네틱은 자력 선별기술을 기반으로

원료의 철 성분을 제거하는

탈철 장비를 제조하고,

 

이를 2차 전지 소재 및 셀 제조 업체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2018년 상반기 기준 EMF(전자석 탈철기)

매출 비중이 94%이며,

수출 비중은 85%이다.

경쟁사 일본 NMI를 제치고 EMF 시장을 선점하여,

 

2017년 기준 국내 및 중국 시장 점유율은,

 

각각 70%, 67%이다.

 

 

전기차 산업 고 성장 따른 수혜

탈철장비는 불순물로 인한,

발화사고를 방지하고 수율을 향상한다.

 

최근 2차 전지와 관련하여,

안전성 이슈가 부각되어,

탈철 적용 공정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삼성 SDI, LG화학, BYD 등,

기존 고객사향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에 더해 당사의 EMF는,

소재의 종류나 배터리의 외관 형태와,

무관하게 모두 적용 가 능하여,

신규 고객사 유치도 동시에 이뤄질 것이다.

 

경쟁사보다 납기가 2배가량 빠르고,

 

제품 가격도 약 20% 저렴하여,

 

신규 사업자의 진출 가능성이 낮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전방산업의 고성장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 것이다.

 

 

전방 투자 수혜와 소재 사업 본격화

EV향 배터리 밸류체인 투자에 따른

EMF 성장은 계속된다.

전기차 침투율 상승과 함께

셀 메이커와 자동차 OEM은

배터리 안전 기준을 강화 중이다.

광물, 전구체, 활물질 밸류체인을 망라해

이물에 대한 검사, 탈철 설비 증가 추세가 관찰된다.

고객사 협응력과 Capa 확대 속도를 고려 시

경쟁사 NMI 대비 우위를 점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2 년 11월 에코프로향 130억 원,

 

EMF 공급 기본계약 공시 등,

 

탑티어 업 체들에 대한 공급을 지속하고 있다.

 

2023년 EMF 매출액은 1,266억 원 (+26% YoY)을 추정한다.

 

 

소재 사업

 2022년 8월 83억 원,

2023년 1월 120억 원 충북 음성 공장 투자를 발표했다.

인프라성 투자에 더해 양산 물량을

대응할 수 있는 생산설비 투자가 진행 중이다.

 

수산화리튬, 탄산리 튬, 첨가제 등의,

 

임가공/생산이 예상된다.

 

2H23부터 소재 사업 매출액이 본격화.

 

시설투자 감가상각과 임가공사업,

 

특성상 전사 영업이익률은,

 

중장기적으로 25%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목표주가 80,000원 상향

목표주가를 80,000원으로 상향한다. 23F EPS 3,794원에 Target P/E 21 배를 적용했다. Target P/E는 주요 양극재 고객사 평균 멀티플에 10% 할인한 값이다. EMF와 소재 포트폴리오로 2차 전지 산업 전반에 관여하는 기업으로 바뀌고 있다. 밸류에이션 정당화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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