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지 관련주의 주가가 한 단계 레벨 업하는 상황입니다. 전체 종합 주가지수는 그대로인 반면 관련 업계의 주가는 신고가를 내는 종목이 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새로운 발표 이후 주목해야 할 기업 '천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가 주목하는 LFP 배터리 대표 수혜 기업
테슬라는 드라이브 유닛 및 SiC 사용 감소 관련
LFP, 삼원계 등 모든 배터리 화합물과의 호 을 중시.
특히, 저가 배터리로 LFP 양극재를 주목.
따라서 차세대 차량 제조에 적용되는,
양극재는 LFP, 삼원계 모두를 활용하되,
배터리 원가를 낮출 수 있는 양극재에 주목할 것.
국내 LFP 확대 대표 수혜주는 동사로,
LFP 배터리의 이온전도도 향상을 위해,
삼원계보다 높은 농도로 적용되는,
특수 리튬염, 첨가제 생산 기업임.
특수 전해질 중 F 전해질은 중국 기업들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으며,
P 전해질은 독점인 기업으로,
LFP 확대로 인한 수혜 폭 클 것.
2023년 외형성장 본격화
동사는 2023년 매출액 5,444억 원(+65% yoy)
영업이익 994억 원(OPM 18%, +68% yoy)으로
큰 폭의 외형성장 기대.
동사는 2023년 2분기 P전해질 천 톤,
4분기 F전해질 4천 톤 양산이 시작되며,
첨가제 VC/FEC 6천 톤도 3분기 양산이 예정.
따라서 2022년 4,700 톤에서,
2023년 17,000톤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되면서,
외형성장이 본격화될 것.
동사는 중국 기업보다 높은 가격 경쟁력을 활용,
중국, 유럽 중심으로 F 전해질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자 함.
다른 배터리 소재 대비 여전히
높은 이익률(17% 수준)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동사는 2023년부터 고가의 LiPF6을
사용하지 않고 저렴한 원재료 변경을 통한
제조원가 30% 절감 제조법을 적용할 예정.
이를 통 해, 유럽, 미국 시장을 공략,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고자 함
목표 주가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2,000원을 유지.
동사는 2022년 증설 모멘텀이 거의 없었고,
IRA 수혜 소재도 아니기 때문에
주가가 소외받아왔음.
그러나 2023년 12,330톤 추가 양산이 시작되며,
시장점유율 확대 전략을 통해 유럽,
중국 중심 성장이 기대.
투자 매력도가 높은 소재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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