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고 리오프닝의 필수는 여행입니다. 확실한 수익률이 고민이라면 확실한 10%와 기다림이면 충분한 여행 관련주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에어부산' 살펴보겠습니다.
에어부산의 분기 실적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항공여객 수요의 가파른 회복세에 힘입어,
에어부산의 1분기 매출액은 2,134억 원(yoy +567.7%),
영업이익 418억 원(흑자전환, OPM 19.6%)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
올해 1월 에어부산의 국내선 탑승객은 약 37만 명,
국제선 탑승객은 약 25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국내선과 국제선의 평균 항공권 단가가,
각각 5만, 20만 정도로 추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1월 매출액은 75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일본 노선이 90%가 넘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
2월은 항공편 공급이 10% 정도 감소하며,
높은 탑승률에도 1월에 비해 소폭 감소 한 수준.
비수기에 진입하는 3월에도 8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BEP 수준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
중국 노선 회복 및 중장거리 노선 확대
동사는 좌석수가 약 20% 더 많고,
중장거리 노선에 활용이 가능한 A321-NEO 기체 2기를,
기존 A321-CEO 기체와 교체하며,
이르면 올해 7월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 양국이 항공노선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합의.
기존의 부산-연길 노선의 운항이 재개.
중국 노선은 올해 연말까지 2,100편 정도,
운항 편수가 늘어나며,
전체 연간 운항 계획의 5% 수준까지 회복할 것.
이 외에도 인천-나리타,
인 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수익성이 좋은 노선을 위주로 증편을 추진.
연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익 성장세에 추가 상승 여력
주력 노선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항공 운임이 높은 여행 수요에 따라,
연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2023년 매출액 8,078억 원(yoy +99.5%),
영업이익 969억 원(흑자전환, OPM 12.0%)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
다만, 항공유의 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추정치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나,
항공유 가격은 현재 우하향 추세로 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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