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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전망 '에어부산'

by 아돈이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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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고 리오프닝의 필수는 여행입니다. 확실한 수익률이 고민이라면 확실한 10%와 기다림이면 충분한 여행 관련주는 최고의 선택입니다.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이 전망되는 '에어부산' 살펴보겠습니다.

 

에어부산의 분기 실적 

 

지난해 4분기부터 이어진 항공여객 수요의 가파른 회복세에 힘입어,

 

에어부산의 1분기 매출액은 2,134억 원(yoy +567.7%),

 

영업이익 418억 원(흑자전환, OPM 19.6%)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

 

올해 1월 에어부산의 국내선 탑승객은 약 37만 명,

국제선 탑승객은 약 25만 명으로 집계되었다.

 

국내선과 국제선의 평균 항공권 단가가,

각각 5만, 20만 정도로 추정되는 것을 고려할 때,

1월 매출액은 75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률은 수익성이 높은,

일본 노선이 90%가 넘는 높은 탑승률을 기록.

 

2월은 항공편 공급이 10% 정도 감소하며,

높은 탑승률에도 1월에 비해 소폭 감소 한 수준.

 

비수기에 진입하는 3월에도 8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BEP 수준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

 

중국 노선 회복 및 중장거리 노선 확대

 

동사는 좌석수가 약 20% 더 많고,

중장거리 노선에 활용이 가능한 A321-NEO 기체 2기를,

기존 A321-CEO 기체와 교체하며,

이르면 올해 7월 부산-싱가포르 노선을,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또한, 한중 양국이 항공노선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기로 합의.

기존의 부산-연길 노선의 운항이 재개.

 

중국 노선은 올해 연말까지 2,100편 정도,

운항 편수가 늘어나며,

전체 연간 운항 계획의 5% 수준까지 회복할 것.

 

이 외에도 인천-나리타,

인 천-후쿠오카, 인천-오사카 등

수익성이 좋은 노선을 위주로 증편을 추진.

연간 이익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익 성장세에 추가 상승 여력 

 

 

주력 노선인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에어부산-주가차트

항공 운임이 높은 여행 수요에 따라,

 

연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2023년 매출액 8,078억 원(yoy +99.5%),

 

영업이익 969억 원(흑자전환, OPM 12.0%)으로,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한다.

 

다만, 항공유의 가격 변동에 따라,

이익 추정치의 조정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으나,

항공유 가격은 현재 우하향 추세로 부담은,

크지 않은 상황이다.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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