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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식

'LG전자'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은 매수 기회

by 아돈이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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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지나고 나면 반드시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미래의 성장성이 부각될 종목입니다. 전장 수주만 100조 원에 달한다는 LG전자는 신사업인 로봇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까지 장기 투자자라면 지금은 매수 기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매년 2배씩 성장하는 매출액 예상

주력 사업의 실적 호조와 더불어

성장 사업의 성과가 부각됨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

 

자동차부품은 충분한 수주 성과를 바탕으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실현할 전망이다.

신규 멕시코 공장이 IRA 환경에서 e-파워트레인 의 고객 다변화 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사업 영역을 차량용 사이버보안 설루션과 디지털 콕핏 등으로 넓혀 가고 있다.

 

로봇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본궤도에 올랐고,

향후 수년간 매출액이 2 배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로봇은 서빙, 안내, 배송 등 B2B 전문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앞서가고 있다.

 

LG전자-로봇투자-클로이
LG전자 로봇사업 현황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은 충전기 제조(HW)와 통합관제솔루션(SW)을 넘어 충전 인프라 운영(서비스) 사업으로 확장해 갈 계획이다.

 

LG전자-전기차충전-인프라
LG전자의 전기차 충전 솔루션  출처 : LG전자

실적 추정치 추가 상향, PQC 모두 우호적 변화

 

전기전자 업종 내 차별적이면서 극적인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실적 추정치를 한번 더 상향한다.

1분기 단독 영업이익은 1조 3,635억원(QoQ 흑전, YoY -15%),

연결 영업이익은 1조 5,187억원(QoQ 2092%, YoY -22%)으로 예상되며,

 

컨센서스(연결 영업이익 9,644억원)와 괴리가 클 것이다.

판가(P)는 북미 프리미엄 수요에 기반해 제품 Mix가 양호한 가운데,

이종통화 강세 등 환율의 도움을 받고 있고,

출하량(Q)은 유통 재고 건전화와 함께 재차 출하가 확대될 여건이 마련됐으며,

원가(C)는 물류비를 중심으로 비용 절감 효과가 극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한다.

 

가전은 북미 중심으로 프리미엄 수요가 양호한 가운데,

신가전을 앞세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원자재 비용 등 원가 개선폭이 커 호황기 수익성을 회복할 것이다.

TV는 시장 상황보다 선제적인 재고 관리를 단행한 결과 유통 재고가 정상화 됐고, 유럽 OLED TV 수요 회복세가 긍정적이다. 플랫폼 비즈니스의 이익기 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자동차부품은 매출과 수주가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다.

프리미엄급 인포테인 먼트 위주로 제품 Mix가 개선되고,

차량용 램프 부문도 정상 수익성을 되찾 고 있다.

비즈니스설루션의 IT 부문도 신모델 출시, 연초 공공기관 수요 증가, LCD 패널 등 원가 하락에 힘입어 부진에서 벗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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